메디컬투데이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이 감소하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발생하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누구나 노화를 피하고 싶지만, 어느 누구도 세월의 흐름을 피해갈 수는 없다. 물리적으로 노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예방과 지연은 가능한데 이것을 안티에이징이라고 부른다.
안티에이징은 anti와 aging의 합성어로 ‘노화방지’라는 뜻으로 불린다. 뷰티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안티에이징을 위한 각종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홈케어 제품들은 이미 발생한 노화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고, 근본적인 해결 또한 될 수 없다. 따라서 해결을 위해 레이저 리프팅과 같은 시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레이저 리프팅은 집적된 초음파 에너지를 노화의 원인이 되는 근막층(스마스층)까지 전달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레이저다. 피부 깊은 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서 콜라겐 섬유 변성을 유발하고, 피부 스스로 재생과 회복을 반복하면서 탄력을 개선하는 원리다.1.5MM, 3MM, 4.5MM까지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피부 노화 해결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KFDA, 유럽 CE, 브라질 ANVISA에서 허가와 인증을 받았으며 짧은 시간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앤미의원 수유점 이형철 원장은 “어떤 시술이라도 개인별 피부 타입에 맞는 강도와 횟수를 지켜야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다. 특히 리프팅은 피부 상태, 나이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인의 피부 상태를 꼼꼼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시술을 하는 곳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레이저 시술 후 일시적으로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수분크림을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운동, 음주, 흡연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